[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11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2024년 주요 투자사업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동별 민원 요청사항을 파악해 발굴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환경 개선',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영통구 건축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원천동 등 부서관계자들은 청사 내 주차장 블록 파손 및 상습 침수 구간 발생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와 우천 시 진출입로 노면이 미끄러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된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2024년 영통구 주요 투자사업지와 지역 현안사항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했다"며 "주민 의견에 귀 기울여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주요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 지역을 지속 방문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과 구민과 함께 만나 소통을 확대하는 ‘영통구 소확행 day’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