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시민의 날(3월21일)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한 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3대 핵심 가치는 시민 중심, 지속 가능, 동반성장" 이라며 "화성시는 다음 주(3.18 ~ 3.24) '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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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어 “주요 혜택으로는 로컬푸드 전품목 10% 할인,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서해랑 케이블카 이용료 50% 감면 등 포스터를 확인하시고 많이 활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특례시에 관한 청사진을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 뛰어다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