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참석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위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확대 필요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3/18 [10:01]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참석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위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확대 필요
조현민 | 입력 : 2024/03/18 [10:01]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누림센터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정책지원, 권리에 기반한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도 내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협력지원,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 개관 등을 보고했다.

이어서 2024년 주요업무로 신규사업인 '360도 돌봄 어디나 돌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이용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지원, 장애인 '누림통장' 연령확대(19~21세→19~23세) 및 1차 만기자(9월)에 대한 후속지원,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확대를 선정했고, 경기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자립지원으로 누림하우스(주거지원)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희망 장애인 지원과 '누림Art&Work'를 통한 장애 예술인 일자리지원,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의 안정적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모든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가치 확산 및 이행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추구하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 개발 지원 노력에 감사하다”며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에 따라 설립됐으며, ‘경기도 장애인복지 허브’의 비전을 갖고 도민에게 필요한 장애인 사회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장애감수성, 전문성, 공공성의 핵심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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