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가평군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4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시작된 워크숍은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 지도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22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안전 교육(장애인체육 안전의식 변화와 실무) △중대재해처벌법(법 이해와 주의·대응) 교육이 진행된다.

직급별 직무교육은 △사무국장 대상 ‘리더십 교육’, △행정직 대상 ‘회계·정산 실무 교육’, △지도자 대상 ‘2024년 지도자 배치사업 안내 교육’ 등이 진행되며, 운악산 트래킹 지역탐방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