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올해의 사진작가 작품전 개최

유기상 청운대 교수 큐레이터로 나서 새로운 사진전 구현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13:58]

당진시, 올해의 사진작가 작품전 개최

유기상 청운대 교수 큐레이터로 나서 새로운 사진전 구현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9/08 [13:58]
‘2015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이민용, 송영우 작가의 작품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5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당진에서 개인전을 1회이상 개최한 자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당진에서 전시를 개최한 자 당진 사진협회나 사진동호 단체에서 활동하고 전시경력이 있는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송영우 작가는 사진의 표현능력 , 이민용 작가는 디지털적인 신선함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사진작가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가 전시기획자인 큐레이터로 참여해 사진전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게 된다.
전시기획자 유기상 교수는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이라며 컨셉 또한 지역을 새롭게 하는 시선으로 정했다. 작가의 삶을 기반으로 당진을 다른 시각에서 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시와 ()당진문화재단은 사진장르는 미술장르에 비해 공공 예술기관초대전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지역 사진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명 올해 사진작가를 선발해 작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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