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의 각 선거구 증설 범시민대책위가 14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선언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양 협의체는 천안, 아산 일부 지역을 분할한 선거구 증설(게리멘더링) 움직임에 대해 결사 반대 의견을 기자회견에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선거구 증설을 위한 지역별 활동과 함께 상황에 따라 단일기구로의 통합도 가능하다는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소속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의 기본원칙은 인구기준이 대전제임을 밝힌바 있어 농어촌지역구를 배려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라는 논란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게리멘더링은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일부 지역을 분할 또는 결합시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