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황구지천변에서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열린다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에서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3/28 [08:57]

황구지천변에서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열린다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에서
이영애 | 입력 : 2024/03/28 [08:57]

 

▲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홍보물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가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황구지천변에 있는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권선구 매송고색로 634-54)에서 열린다.

수원시화훼연구회가 주최하는 다육이 문화페스타에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사랑하는 화훼인 7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전시·판매, 플리마켓, 도자기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육 식물 전문가가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개방한다.

행사는 3월 29일~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육식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라며 “벚꽃 명소 중 하나인 황구지천변의 다육이 농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다육이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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