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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열려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4/05 [12:07]

오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열려

조현민 | 입력 : 2024/04/05 [12:07]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자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으며, 아직 미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과정 중 발생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인구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을 위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7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협약 약국 추진', '아파트 단지별 영유아', '아동 등하원쉘터(shelter) 설치', '갑골산~독산성 둘레길 조성 추진' 등 38건의 사업을 완료됐으며, 39건의 미완료된 공약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해 미완료된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모색하는 등 책임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민선 8기 임기 내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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