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도, 관광안심구역 조성 선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08:38]

강원도, 관광안심구역 조성 선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21 [08:38]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평창군협의회(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면사무소와 횡계시가지 일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안심구역 조성 선포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대관령 지역주민들이 친절, 청결, 질서, 신용 등 4대 덕목을 실천해 외국인 관광객들에 믿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평창, 대관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관광안심구역 조성 선포, 환대서비스 실천 결의문 낭독과 참가자 결의문 서명 퍼포먼스, 가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며 12월까지 관광안심구역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단 운영, 환대서비스와 컨설팅, 홍보물 제작·배포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관광안심구역 조성 사업은 대관령면 관광 접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덕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평창군협의회장은 관광안심구역 조성사업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의 상징 지역인 만큼 대관령의 관광객 응대수준을 국제수준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