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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늘의 의정(2015년 9월 22일)’

경인통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01:51]

경기도의회 ‘오늘의 의정(2015년 9월 22일)’

경인통신 편집부 | 입력 : 2015/09/23 [01:51]
경제과학기술위 위원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2),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구인증센터는 경기대진대테크노파크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의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돼 내구성 시험장비 11종과 이화학 검사 장비 9종을 구비해 가동·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개소를 통해 도내 영세기업들은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품질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현 의원은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가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홍석우 의원은 이케아 등 다국적 대형 가구 유통 기업의 한국 진출로 국내 가구업계가 어려움을 맞은 것이 현실이라며 중소가구기업의 인증비용 저감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득구 의장,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명상욱 도의원(안양1)과 함께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수원에 위치한 다시서기 지원센터(노숙인재활시설)과 평화의 모후원(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이어 안양에 위치한 수리단기보호시설(장애인보호시설), 해피프랜드(아동 그룹홈)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시설을 방문하고 시설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 사회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몽골 다르한도의회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몽골 다르한도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도지사와 다르한도의회 대표단이 22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도의원과 경제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다르한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 의회와 소방· 농업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강득구 의장은 지난해 친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양도의 교류협력이 다르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방·농정·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산바트 다르한도지사는 오는 11월 경기도에서 소방차를 지원해 주기로 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르한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 경기도 농업기술연구원과 한경대학교를 방문해 유기농 시험재배 현장과 품종개량 연구실을 견학했다.
 
강득구 의장,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 역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22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장은 이날 수원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 의장은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통해 중앙정부 통제의 폐해를 확인했다이러한 구조를 바꾸어 나가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전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는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의 지역본부로, 앞으로 청원 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지방분권 개헌 대국민 순회토론회가 열려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개헌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희 의원, 교육청 용역근로자와의 간담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문경희 의원(새정치, 남양주2)22일 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위탁 용역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 관계자와 성우환경을 비롯한 청소업체 대표 7명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용역근로자들의 고충의견 수렴, 최저임금이하 계약체결 준부 여부, 위생시설 설치와 제공여부, 발주기관의 부당한 업무지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용역근로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에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문경희 의원은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과 고용안정을 위해 현 10개월 용역계약을 1년 단위 확대, 위탁용역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위생시설(휴게실, 탈의시설 등) 설치 또는 제공,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듯이 용역발주시에도 우선 계약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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