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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늘의 도정(2015년 9월 24일)’

경인통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4 [22:11]

경기도의회, ‘오늘의 도정(2015년 9월 24일)’

경인통신 편집부 | 입력 : 2015/09/24 [22:11]
원욱희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한가위 왕대박전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새누리, 여주1)24일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왕대박전에 박수영 행정1부지사와 함께 1일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원욱희 위원은 왕대박 배 판촉전에서 G마크를 획득한 잎마춤 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출범 15년을 맞이한 G마크는 재도약을 위한 시간을 맞게 됐다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G마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가 생산하는 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G마크 인증 잣, 한과, 천경삼, 돼지고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G마크 제품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됐다.
 
명상욱 도의원, 훈훈한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명상욱 도의원(새누리당, 안양1)이 회기가 끝난 다음날인 24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요셉마리아의집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인 요셉마리아의 집은 15명의 어르신이 머물고 계신 곳으로 추석을 앞두고 그 어느 곳보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곳이다.
이날 명 의원의 선행에는 새누리당 장경순 만안구 당협위원장과 원용의 안양시 의원이 함께 했다.
이명희 요셉마리아의 집 시설장은 명절을 앞두고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는 명 의원이 늘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명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를 하는 것은 지역 의원의 역할이고 의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위, 3대 목표 20개 과제 선정 추진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박승원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광명3)는 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3대 목표 20개 과제를 선정, 세부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첫 번째 목표인 혁신하는 의회분야는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생산적 의회 운영을 위해 의원 출석률을 공개하고 상임위원회 회의를 인터넷 생중계하는 것에 공감했고 특히 과도하게 많은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특위 운영 기간을 최소화해 활동을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고 의원 정책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담당관실을 신설하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두 번째 목표인 지방자치 선도 의회분야는 의회인사권 독립과 의원 정책보좌관제 도입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의원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별정직/임기제/개방형 공무원의 비중 확대가 논의됐고 광역기초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에게는 후원회 결성을 허용하면서도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게는 후원회 결성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임을 확인하고 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해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키로 결정했다.
세 번째 목표인 지방분권 촉진 의회분야 과제는 박옥분 의원이 발의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될 경기도지방분권협의회의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대 시민 홍보를 병행해 추진하는 방안을 의논했다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4차 회의는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고 박승원 위원장, 윤재우·김철인·박근철·박순자·박옥분·원미정·이상희·조재훈·최종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혁신 특위는 과제별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10월 특위 활동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도의회 미래농업연구회, ‘6차 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농업연구회(회장 한이석, 새누리당·안성2)23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15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6차 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를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이석·염동식·원대식·천동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자인 한경대학교 이종갑 교수의 상세한 용역결과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체험·관광 축산 중심의 6차 산업 조기 정착 추진을 위한 예비인증과 통합경영 농가 등 6차 산업화에 접근한 농가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축산업 중 6차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말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수행되는 이 용역은 수도권의 인구, 교통과 접근성을 활용해 체험농장, 관광축산 등 축산업 중심의 6차 산업 육성으로 관광농업을 선도함으로써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원욱희 의원,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제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새누리당, 여주1) 의원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원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부정청탁 관행 근절에만 관심을 가질 뿐 시행령에서 농·수산물 품목별로 예외한도 가액을 설정하거나 처벌대상에서 제외하는 수요 감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문제는 등한시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현행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일반 마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과일의 경우 가격대는 58만 원 선이며 명절을 기준으로 한우 선물세트는 10만 원 이상이 90%를 차지하고 수산물의 경우에도 선물세트 품목은 5만 원 이상이 대부분이며 연간 소비액의 20% 이상이 설과 추석에 팔리는 구조다.
원욱희 위원장은 "연이은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의 확대로 국내 농·수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 농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막고 국산 농·수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10월에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정대운 예결위 위원장, 광주 나눔의 집 방문
정대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광명2)은 박익수 의회사무처장, 박정란 여성가족국장, 전하식 특별수석전문위원과 함께 2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할머니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과 국가 지원 건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 위원장은 도에서 확보한 유품기록관과 추모공원 조성 75000만 원, 휠체어 리프트 차량구입 비용 4000만 원 등 나눔의 집 추모공원화 사업을 위한 총 79000만 원의 증정식도 함께 가졌다.
정 위원장은 할머니들의 따뜻한 미소를 지켜드리기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경기도의회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기관, 사회 모든 계층의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으로 추모공원,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알려나가고 있다.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아동노인시설 위문 방문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은 24일 안성시 아동양육시설 수산나네 집과 노인 주거의료 복지시설인 밝은집을 방문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수산나네 집은 부모의 방임, 유기, 결손 등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아동을 돌보는 양육시설이고 밝은집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이다.
천동현 부의장은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정치권에서 할 일이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욱 의원, 추경에 월문천 수질 개선 도비 3억 원 확보
경기도의회는 23일 제302회 임시회에서 월문천 수질개선사업 지원예산 3억 원을 포함한 경기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월문천 상·중류는 수질이 양호하나 하류에서는 급격한 수질오염도 증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BOD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항목이 하류에서 급격하게 수치가 증가되고 있어 오염물질 정비를 위한 개선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이고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주요지점에 사행화 유도, 여울·소여울 조성, 통수단면 확보, 습지조성·관리 등을 선택적으로 실시하고 수생태 건강성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수질개선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를 위해 조재욱 의원(새누리당, 남양주1)은 업무 보고시 월문천의 수질오염 증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고 도비 지원을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재욱 의원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월문천의 수질이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수질개선과 수생태의 건강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내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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