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환경공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행사 진행

송도사업소 직원들 성금모아 사할린 이주민 등에게 3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26 [21:08]

인천환경공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행사 진행

송도사업소 직원들 성금모아 사할린 이주민 등에게 3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26 [21:08]
인천 송도222222222222222.jpg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송도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2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사업소 직원들이 매달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남동 사할린센터’(사할린 이주민 지원), ‘연구수 모니카의 집’(미혼모 공동생활가정)평화의 집’(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지역 사회복지 단체 3개소에 나눠 전달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명절을 축하했다.
행사 전 사전에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선정한 쌀, 잡곡, 식용유,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김만기 송도사업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도사업소 직원들은 2009년부터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기부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까지 4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또 매년 분기별로 문학산 정화활동, 신항대로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