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K-POP+정선아리랑’ 국내외 관광객 1만명 정선으로!

샤이니, 방탄소년단, 빅스, 갓세븐, EXID, 에일리, M&D 등 K-POP 대표 스타 대거출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09:12]

‘K-POP+정선아리랑’ 국내외 관광객 1만명 정선으로!

샤이니, 방탄소년단, 빅스, 갓세븐, EXID, 에일리, M&D 등 K-POP 대표 스타 대거출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0/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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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류축제
‘2015 강원 K-POP콘서트3일 오후 7시 정선 하이원리조트 언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한류 붐 확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K-POP 콘서트는 강원도와 정선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강원랜드에서 특별 후원하는 행사로 1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를 이끌어 가는 원조 K-POP 스타인 샤이니를 비롯해 빅스, 방탄소년단, EXID, 갓세븐, 에일리, M&D 등 정상급 K-POP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일라이(유키스멤버)와 손(CNC멤버)이 공동 MC를 맡게 된다.
2015 강원 K-POP콘서트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12여개국에서 단체와 개별관광객(FIT), 주한외국인 등 3000여명의 외국인이 정선을 방문해 정선 재래시장, 아리랑 체험, 관광지 투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간 도에서는 2011년 평창 알펜시아를 시작으로 2012년 강릉 18000(외국인 1531), 2013년 원주 16000(외국인 2030), 2014년 춘천 15000(외국인 2,500)이 몰려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콘서트 관람권은 정선군에서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정선군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입장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관람권 미소지자를 위해서 당일 현장에서도 한정수량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야외공연으로 날씨가 쌀쌀한 만큼 편안한 공연관람을 위해 외투와 휴대용 담요 등을 갖춰야 한다.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2015 강원K-POP 콘서트는 전 세계 K-POP한류팬들이 강원도에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과 정선 아리랑의 매력 등 강원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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