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2015화성시민체육대회’ 화합 속 성료

사람이 먼저인 화성! 사람중심 행복도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04 [22:40]

화성시, ‘2015화성시민체육대회’ 화합 속 성료

사람이 먼저인 화성! 사람중심 행복도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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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인 화성!
화성시민 모두 하나가 됐다.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화성시민체육대회는 4일 오전 820분 우정읍과 동탄3동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이 위치한 향남읍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24개 읍··동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입장부터 각 팀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 또한 경쟁을 벌였다.
영화배우 이원하씨와 석아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송영서 화성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화성시 문화상 애향봉사 부문에 박진희(동탄1)씨가, 문예진흥 부문에는 어호선(화성시 대한노인회 중앙회), 체육진흥 부문에는 김경오(화성시 체육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인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화성스럽고 화성답게, 소통하고 즐겁고 나누는 자리 화합의 한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한다면 앞으로 100만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모였다.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청원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1년이 후딱 지나갔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한 시도 늦추지 않고 있다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시민이 웃고 즐기며 함께하는 건강한 자리, 행복함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남양읍의 우승기 반납과 선수단 대표 선서에 이어 SK와이번스 야구단과 동부 프로미 농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핫티스트치어리더 팀의 멋진 공연, 화성시 댄스스포츠 경기연맹 밸리공연단의 밸리댄스 공연, ‘화성시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수단은 화성바운스’, ‘도전 99’, ‘·홍판 뒤집기등 화합한마당 단체대항 이벤트 경기를 벌이며 어린시절로 돌아가 경기장을 웃음소리 가득한 장마당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새마을 부녀회원 등은 각각 동네 마다 부스를 찾는 모든 손님들을 반갑게 맞고 한껏 뽐낸 손맛으로 방문객들의 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축구 경기는 3일간의 대진을 통과한 비봉면과 화산동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비봉면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취득점을 올렸으며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는가 하면 한 선수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의 74 승리로 여유 있게 마무리 졌다.
이날 입장상은 1(진안동), 2(정남면), 3(봉담읍)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기록이 월등해진 매송팀에는 성취상이 돌아갔으며 화산동에는 응원상, 송산면에는 모범선수단장상이 돌아갔다.
또 종합 우승팀은(여자배구, 400M, 배드민턴) 등에서 1위를 차지한 향남읍, 준우승은(축구, 씨름, 족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비봉면’, 3위는(테니스, 볼링) 등에서 1위를 기록한 남양읍이 차지했다.
채 시장은 이날 대회를 갈무리하며 화성시에 동탄4이라는 옥동자가 태어났다. 송산그린시티가 태어나려 준비 중이다. 함께 같이해 주고 함께 뛰어 주셔서 감사하다내 것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네 같이 만들어 가자. 오늘 너무 행복하다. 시 예산은 시민들 몫이다. 인구 비례 마지막까지 참여해 주신 분들 순위대로 예산에 반영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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