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천FC, 11일 홈경기서 ‘부천자생한방병원 Day’ 진행

자생추나베개, MRI 무료진찰권 등 경품 추첨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10 [17:51]

부천FC, 11일 홈경기서 ‘부천자생한방병원 Day’ 진행

자생추나베개, MRI 무료진찰권 등 경품 추첨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10 [17:51]
3.부천FC,강원전 홈경기2.jpg

부천
FC1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를 부천자생한방병원 Day’로 진행한다.
부천FC는 구단의 의료파트너로서 선수단의 팀 닥터와 부상 방지를 위한 의료를 지원 중인 부천자생한방병원을 초대하고 11일 홈경기를 부천자생한방병원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병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볼보이에스코트 키즈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림보샤우팅 of BFC(데시벨 측정)’의 최고 기록자를 선발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 준비한 자생추나베개‘MRI 무료진찰권과 구단에서 준비한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과 잡곡세트, 홍삼세트, 보온병 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또 이날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각종 행사 부스도 마련했다.
북부천 나이키와 함께하는 BFC 기네스라는 이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과 로보카폴리 안전교육’,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준비한 도박문제 인식 개선 행사등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FC는 지난 3일 고양과의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김륜도의 결승골에 힘입어 연패를 끊고 승점 3점을 챙기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부천FC는 이번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 지난주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 선수단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된 송선호 감독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어떠한 지도력을 보여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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