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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특별기획공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으로 깊어지는 가을 밤 정취…조영남․최정원․대니 정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22:25]

광주문예회관 특별기획공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으로 깊어지는 가을 밤 정취…조영남․최정원․대니 정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0/12 [22:25]
10월 가을 밤 정취를 더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펼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광주시립합창단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시카고’ OST와 가요 붉은 노을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빙상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의 연주를 맡아 국내외 극찬을 받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즈 아티스트(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Danny Jung)이 영화 귀여운 여인‘Fallen’Paul Simon‘Bridge Over Troubled Waters’를 연주하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메들리와 가요 꽃밭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나는 마리아’, ‘아마도 아마도를 열창한다.
마지막 무대는 대중가수 조영남이 모란동백’, ‘딜라일라등으로 장식한다.
관람권은 R3만원, S2만원, A1만원(학생 50%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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