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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전국 낚시인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화성시 팔탄면 동방저수지에서 개최됐다. 낚시 레저 문화의 저변 확대와 레저 인구 유치를 위해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띤 경쟁을 펼쳐 충남 서산시 이은각씨(붕어 33.9cm)씨가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2위는 경기도 화성시 이석균씨(붕어 33cm), 3위는 수원시 진은기씨(32.9cm)가 수상했으며 4~10위 입상자와 여성 낚시인 1~3위자에게도 부상이 지급됐다. 신승우 화성시 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를 방문해준 전국 낚시인들에게 감사하며 낚시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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