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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서고속화(춘천~속초)철도 예타 사활!1차 점검 보완회의 개최, 비용과 수요분석에 대한 사항 의견 교환
동서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1차 점검 보완회의가 15일 오전 10시 기재부, 국토부, 강원도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기재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완회의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1차 점검회의에서 비용분석만 논의됨에 따라 수요분석에 대한 사항과 강원도 등에서 요구한 비용분석 쟁점사항에 대해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에 대한 지역의 열망과 이완된 민심분위기를 전하며 국토부 대안연구용역 대로 반영해줄 것을 기재부․KDI에 요구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는 향후, 동해북부선을 통해 TSR․TCR와 북극항로로 연결돼 러시아(유럽)·중국과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유라시와 연결되는 올림픽 로드로서 자원 교역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라이며 “전략적ㆍ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해 현재 진행중인 예타에서 반드시 사업성을 인정받아 금년 확보된 예산으로 기본계획용역이 연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는 물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과 공조해 기술적 대응에 대한 공세를 높여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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