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삼성·화성, 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4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29 [15:58]

삼성·화성, 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4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29 [15:58]
01.사랑의집수리 111111.JPG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과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집’ 활동에 나섰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 전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4번째다.
이번에는 송산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주거난방 단열강화 작업, 거실보수, 주방 싱크대 설치와 붕괴위험이 있던 주택의 내벽강화 시공을 진행했다.
복부수술로 거동이 어려웠던 독거노인 매씨는 “연탄보일러가 주방과 같이 있어 연탄가스로 매번 어지러웠는데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 추위 걱정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에 사회공헌기금 1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용인과 화성지역 총 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화성시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은 주거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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