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그린대학 9기 졸업식’ 졸업생 113명 배출

수료율 90%···농업소득, 삶의 질 높이는 지역리더 역할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29 [21:48]

‘용인그린대학 9기 졸업식’ 졸업생 113명 배출

수료율 90%···농업소득, 삶의 질 높이는 지역리더 역할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29 [21:48]
경기도 용인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장인 정찬민 용인시장과 졸업생, 하객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작년까지 6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9기 과정은 지난 3월 4일 126명이 입학해 10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매주 1회씩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마치고 졸업생 113명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고 교육생 주도의 과제제시, 주제별 토론과 공동체 적응훈련,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고 90%의 수료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 농업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자랑스러운 용인시민이 돼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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