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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행감특위 부위원장,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히 해야”

전 의원 “사업 시행 전 경로당별 급식 여건 차이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하고 적기에 효율적으로 투입해야”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21 [22:04]

오산시의회 전예슬 행감특위 부위원장,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히 해야”

전 의원 “사업 시행 전 경로당별 급식 여건 차이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하고 적기에 효율적으로 투입해야”
조현민 | 입력 : 2024/06/21 [22:04]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소관 업무 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오산시의회 행정감사특위는 지난 17일 자치행정국, 18일 복지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미선 위원장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확충’ △전예슬 부위원장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 △이상복 의원 ‘오산버드파크 관련 금융협약서 재체결 검토’ △전도현 의원 ‘사회복지시설 연구용역 관련 적법성 점검’ △송진영 의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시설개선 지속적인 관심’등을 당부했다.

 

전예슬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 행감에서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예슬 의원은 “지난 5월 1일 보건복지부에서 경로당 주 5회 중식 제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어 “우리시는 경로당에 따라 등록 인원, 급식도우미, 식사 인원 등 급식 여건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주 5회 중식 제공 사업 시행 전 경로당별 급식 여건 차이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하고 적기에 효율적으로 투입해 어르신들께서 식사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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