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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주민과 함께하는 ‘신장동 2015 가을愛 신장동 행복愛 콘서트’가 열렸다. 경기도 오산시 신장동주민센터(동장 김경수)는 지난달 31일 신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웅) 주관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발표와 오산청소년합창단 공연, 색소폰·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돼 신장동단체연합에서 20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100만 원, 통장단협의회 100만 원, 새마을부녀회 50만 원, 원순화 복지위원장이 50만 원을 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먹거리를 준비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주민들이 복지기금에 모금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장동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에 주민과 함께하는 신장동 행복愛 콘서트가 앞으로도 계속돼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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