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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가 불조심 & 소소심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했다. 10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12개 초등학교에서 180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중 불조심 부문에 채서현 학생(푸른초 6)과 소소심 부문 임지원 학생(동탄중앙초 6)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안전상식인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소소심 부문을 추가해 어린이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12점의 입선작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 간 화성소방서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를 예방하는 불조심과 재난에 대처하는 소소심을 결합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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