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교육의 미래를 보다!,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개막

도서, 교육, IT가 만난 미래형 교육 콘텐츠가 한자리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18:43]

교육의 미래를 보다!,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개막

도서, 교육, IT가 만난 미래형 교육 콘텐츠가 한자리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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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교육
, IT를 접목한 교육도서콘텐츠 축제!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Incheon EduContent Fair 2015)’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해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도서전에는 독일, 태국, 싱가폴 등 해외 6개국 18개사와 국내 도서업체 73개사 등 7개국에서 91개사가 참가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뛰어난 IT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지향적 교육콘텐츠페어인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공동 기획했다.
디지털북페어 코리아와 공동 개최한 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윤태용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와 인천 우수에듀콘텐츠 표창 수여,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 개막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시아 최초의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서 이처럼 뜻 깊은 행사를 개최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서전은 교육과 기술이 결합하는 B2B 교육 콘텐츠 행사로서 인천시가 국제아동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아동을 위한 교육,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기술을 망라해 출판, 교육 콘텐츠 업계, 교육 관련 솔루션과 디바이스 업계가 서로의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과 제품을 거래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장이며 관련 업계 네크워킹과 최신 정보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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