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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사료공장 이전 가시화

당 -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개발 추진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20:42]

당진축협사료공장 이전 가시화

당 -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개발 추진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11/12 [20:42]
충남 당진시가 12일 접견실에서 당진축협사료공장 이전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축협, 대림D&C간 체결됐으며 앞으로 이들 기관은 축협사료공장의 조기이전과 이전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당진축협 사료공장이 위치한 무수동 742 일원(44185)은 도시권이 확장됨에 따라 시내 중심권에 위치하게 돼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개발을 위해 그동안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시는 시민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당진축협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 201412월 당진축협 대의원 총회의 매각결정과 지난 10월 사료공장용지 매수 의향업체로 대림디앤씨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사료공장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당진축협에서는 사료공장 이전과 기존 공장용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게 된다.
()대림D&C에서는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와 투자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취득 등의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게 되며 시는 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사료공장 이전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개발을 위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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