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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사진공모전 대상 ‘둥글게 둥글게’원경의 집과 나무들이 전체적으로 포근함을 주는 작품
 강원도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1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사진공모전’에서 조웅구씨의 ‘둥글게 둥글게’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는 “대상작은 하천에서 많은 체험자들이 모여서 원형을 이뤄 물고기잡기 체험을 하는 즐거운 추억을 담았고, 원경의 집과 나무들이 전체적으로 포근함을 주는 작품으로 체험활동의 전반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며 대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오일주씨의 ‘계란꾸러미 만들기’, 강미성씨의 ‘알콩이 달콩이’, 정언주씨의‘섬배마을 체험2’를 선정했고 장려상에는 권대섭씨의 ‘송어잡기 체험’외 5점, 입선으로 박재용씨의‘복사꽃 마을’외 29점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기준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마을 체험활동, 행복한 농촌 삶의 모습, 마을 전통·문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작품성, 독창성, 사실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관계자는 “작품의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움이 있는 정보화마을’을 담은 작품들 위주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23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청 내 달빛카페에서 전시하며 12월 4일에 열리는 1회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장에서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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