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원욱 의원, ‘예원초교 안전문제 직접 챙길 것’

교육환경개선위한 간담회 참석,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 하겠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1/18 [15:43]

이원욱 의원, ‘예원초교 안전문제 직접 챙길 것’

교육환경개선위한 간담회 참석,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 하겠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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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국회의원
(경기 화성을)동탄신도시 예원초등학교 안전문제와 교육환경개선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오전 예원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화성시, 화성오산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예원초 교육환경개선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빠른 시일 내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와 함께 다시 현장을 점검해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동장 차양막, 고사목 보식문제 등 학교환경 개선 예산이 내년도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창의지성거점학교와 창의지성 사업을 위한 지원인력(상담사, 협력교사, 행정실무사) 확보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의원은 간담회 이후 학교 곳곳을 돌아보며 실태를 직접 관찰하고, 학부모들에게 오늘 논의 사항은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알려드릴 것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평생교육과장, 화성오산교육청 학교현장지원과장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예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포함한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원초등학교는 준공된 지 3년 된 신축건물이지만 건물 벽과 보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누수현상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은 우려와 걱정 속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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