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정수인 소방장, ‘중증환자 세이버’ 도지사 표창 받아정 소방장, 올해 상반기 7524건 출동, 이 중 3885명 환자 이송, 2명의 심정지 환자 소생
[경인통신=조현민기자] 오산소방서 정수인 소방장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경기 오산소방서는 12일 중증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구급대원 정수인 소방장이 ‘중증환자 세이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등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소생률을 제고하고자 운영되는 표창(인증서)의 한 종류다.
정수인 소방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7524건에 걸쳐 출동했으며, 이 중 3885명의 환자를 이송, 2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해 중증환자세이버 다회 수여자로서 ‘24년 상반기 중증환자세이버 유공 도지사 표창’ 영예를 안았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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