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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강풍ㆍ대설 대비해야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17:04]

충청남도, 강풍ㆍ대설 대비해야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02 [17:04]
충청남도에 강풍을 동반한 대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3일 오전 서해안(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와 함께 이날 오후 대설예비특보(기상청 기상특보)가 예보돼 있다.
이에 따라 충남농기원이 강풍대설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스팟뉴스()를 제공했다.
 
강풍
돌풍에 의한 시설물피해 대비 시설하우스 고정끈을 보강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고 설치된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를 예방한다.
 
대설
대설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은 신속하게 쓸어내리고 가온시설은 온풍기 가동, 무가온시설은 측창과 출입문을 닫고 왕겨 등을 연소시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아내리도록 한다.
시설하우스 설계기준 이상의 눈으로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를 보호하며 비닐찢기 작업 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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