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한 여름밤의 파크콘서트’ 공연을 동탄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5팀의 밴드들이 모여 시원하고 청량한 음악들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기획한 미니 콘서트로, 평소 진행되는 버스킹과 다르게 편안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도록 빈백 등을 배치하고 익숙한 유명곡의 커버와 특색있는 자작곡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년 화성시 전역에서 버스킹과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