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승 수원영통구청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영통구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통구 지역 경기도의원들, 박사승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호수공원육교 보행환경', '단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추진', '청명·신나무실 육교 환경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정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행정을 이어가는 영통구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듣고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