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도시공사,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전달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8/21 [13:16]

오산도시공사,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전달

조현민 | 입력 : 2024/08/21 [13:16]

 

▲ 오산도시공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CEO를 포함한 임직원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집중호우 및 태풍 수해피해 등 각종 국·내외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사회재난 복구 및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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