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 광명에서 개최

24일~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펼쳐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8/24 [23:31]

‘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 광명에서 개최

24일~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펼쳐
이영애 | 입력 : 2024/08/24 [23:31]

▲ 광명시 소속 박성훈, 송팔용 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순옥 광명시 부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조희선 경기도의회 의원, ·군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임원, 장애인체육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광명시 소속 박성훈(풋살송팔용(탁구) 선수가 대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탁구와 볼링, 풋살 등 3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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