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19 학생이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를 위한 상상워크숍이 화성시 동탄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됐다.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상상워크숍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6개교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이번 동아리 축제는 특강과 학생동아리 축제 소개, 토론, 학생축제위원회 구성 등 열린 학생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협의하며 만드는 축제가 어떤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줄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