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바쁘다 바빠~!’협회, 경기도승마협회·한국특수체육협회·아이비전 아동발달연구센터·두드림 특수교육 감각운동 발달센터와 협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먼저 종목의 통합과정으로 경기도승마협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승마의 기술과 정보교류, 장애인승마선수 육성을 위해 경기도 용인의 신갈승마클럽을 훈련장으로 사용키로 했다. 또 장애인승마 홍보와 선수 발굴을 위해 한국특수체육협회, 아이비전 아동발달연구센터, 두드림 특수교육 감각운동 발달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장애인승마 봉사자 교육과 수급을 위한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산학협력단)과도 협약을 진행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산·학·연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승마 저변확대에 힘쓰고 장애인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선수 발굴 등 승마에 대한 인식전환과 승마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으나 협회의 내실을 기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장애인 승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0통합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경기도장애인승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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