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회 권현미 의원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김영주 의원,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소장과 건설도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6년 조성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파손된 상가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아스콘 재포장, 보도블럭 교체, 방범 CCTV 설치 등 상가 연합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의원은 “이충동 중심상가와 같은 골목 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