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공공기관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솔선수범 문화 정착을 위해 오산시 환경사업소 소속 6개 부서를 대상으로 8 ~ 10월 중 4회에 걸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각 부서의 재활용품 성상별 분류 상태와 종량제봉투에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 부서에 대해서 계도 활동과 교육을 병행했다. 문평규 오산시청소자원과장은 공공기관 샘플링 점검에 함께 참여한 후 “시민들에게 공공기관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고, 나아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자원과는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샘플링 점검과 더불어 오산시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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