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민 화성시의장, ‘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원 의장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의회를 만들겠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의회 7⋅8대 의원인 원유민 의장은 현재 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소통을 바탕으로 합의⋅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원 의장은 집행부와의 견제와 비판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동시에 협력과 견제의 조화는 물론 의원 상호간 화합에 중추 역할은 물론, ‘현장에 답이 있다’ 는 마음으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며 문제 해결에 앞서왔다. 원유민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언론인들이 선정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원 의장은 이어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위축된 어깨를 펴시고, 내년엔 좀 더 희망찬 일들을 기대하시면서 새해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며 “이민위본(利民爲本⋅오직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 뜻)은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원 의장은 △6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6회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올해의 대한민국의회 발전 대상’ △지구촌 희망펜상등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평가 받았다. 지난 2011년 발족한 경기언론인연합회는 경기1뉴스, 경기데일리, 경기인뉴스,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교통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PBS평택방송 등 11개 회원사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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