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해 주세요”도, ‘봉’공이와 ‘공’유하는 ‘이’야기…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대학·일반부, 어린이·청소년부로 나눠 진행...10월 31일까지 ‘경기도브랜드공모전.kr’로 접수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이며, 참가자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생 등 동연령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부’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작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4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총 4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요강과 작품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접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자랑하고 싶은 경기도의 모습이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표현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으며, 공직에 종사하면서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제3편의 주제(봉공 6조)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