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덕배 박사 ‘흙을 가꾸는 마음’ 발간흙의 소중함 담은 책 나와, 신문·방송에 발표했던 글 모음
2015년 세계 흙의 해와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을 기념해 토양 전문가의 흙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생생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토양비료과 이덕배 박사가 ‘흙을 가꾸는 마음’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이덕배 박사가 농촌진흥청에 근무하면서 신문과 방송에 발표했던 글을 묶어 발간한 것이다. 책에는 △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 지구온난화와 농업 △논 습지의 가치 △ 로컬푸드와 농업 △ 소중한 흙 △ 흙토람의 소중한 정보 △ 농업과 환경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토양 비료 여정 등 9개 주제, 68개의 글을 실었다. 또 일반인과 토양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흙 가꾸기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전자우편(ledb419@korea.kr)으로 신청하면 발간 수량 범위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책자 소진 시에는 PDF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이덕배 박사는 현재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토양비료학회 연구부회장, 총무부회장을 거쳐 2016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이덕배 박사는 “우리 흙을 소중히 가꾸기 위해 산업계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소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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