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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주), 화성시 기부문화 ‘퍼네이션’ 정착에 앞장새로운 기부 아이템 통해 기부의 새로운 방법과 참여 유도
 AP시스템(주)(대표이사 정기로)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과 22일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시에(케익만들기)’ 후원행사를 열었다. 올해 3회로 진행된 AP시스템(주)의 퍼네이션은 7월 라면모금캠페인, 10월 1+2 천연제품 만들기, 12월 크리스마스 행사(케익만들기)까지 새로운 기부 아이템을 통해 기부의 새로운 방법의 접근과 참여를 유도했다. 퍼네이션은 Fun(재미)과 Donation(기부)을 결합시킨 말로 생활 속에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가리킨다. 퍼네이션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두고 생활 속에서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는 재미를 형성한다. AP시스템(주) 관계자는 “마음은 있지만 시간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 기부나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직원들이 쉽게 나눔을 참여하며 기부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AP시스템(주)은 지난 2012년부터 나래울과 후원 협약을 맺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경로당 송년잔치, 연말이웃돕기 성금 지원, 청소년 취업 연계 등 현재까지 약 4000여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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