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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1년간 5000만 원씩 3년간 1억 5000만 원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사업 등에 지원키로 했다. 오산시는 최근 복지위원회 위원과 착한날개 오산협력기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 및 공동모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별 특화사업 우수사례와 착한날개오산 활동 발표가 있었으며 복지강화 유공자 표창과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 현판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오산시는 ‘시민을 향해 날아가는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인적·물적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5년 4월부터 ‘착한날개 오산’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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