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첫날인 1일 4대 화성소방서장에 정요안 전 구리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정요안 서장은 1964년 서울특별시 중구 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해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장 △안양소방서 화재조사담당 △소방방재청 총무과 △남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화성소방서 대응과장 △소방재난본부 소방혁신담당 ․ 상황2담당 ․ 정보통신담당 ․ 기획담당 △구리소방서장 등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화성소방서 대응과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해 화성에 대한 애착심은 매우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성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신임 화성소방서장은 행정에 대한 조예가 깊고 현재 국방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꾸준한 리더쉽을 위한 자기역량 개발에도 정진하고 있다. 정 서장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으로 촘촘한 예방행정과 사각지대 없는 현장 활동을 조화 있게 접목하는 지휘역량을 발휘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정 서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형재난사고 없는 화성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핵심적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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