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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문책성 인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의 AI발생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가금과장과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지난 24일자로 보직 해임, 직위해제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5일자로 직위해제 된다. 농진청은 이들의 후임으로 가금과장에 문홍길 농업연구관을, 축산자원개발부장에 박수봉 가축개량평가과장을, 국립축산과학원장에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기정노를 직무대리를 발령해 ‘AI’ 재발방지와 가금류 유전자원 복원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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