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경기도청)남충희 경제부지사가 25일(화)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탈리아 지안 마리오 스파카 마르케주 주지사 등 방문단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이탈리아 마르케주의 지안 마리오 스파카 주지사 일행이 25일 경기도청을 방문, 남충희 경제부지사와 경기도‑마르케주 간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번 만남은 지난 2012년 11월 레이몬드 보르세티 마르케주 국제협력국장의 경기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르케주와 경기도간 경제우호협력체결 제의를 위해 마련됐다. 마르케주는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제력을 가진 주로 ‘천주실의’로 유명한 마테오 리치와 로마시대 아시아 진출의 전진항 이었던 안코나 현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다. 유럽연합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고령화에 따른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도 관련 산업이 발달한 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마르케주는 경제우호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경제협력에 대한 타당성과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마르케주 주지사 일행은 경기도 방문에 이어 수입업협회 회장을 접견한 후 26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