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16:08]

수원시,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07 [16:08]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시 예산에 편성된 '누리과정 운영 예산'을 단기적으로 투입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수원시의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을 환영한다는 도지사 명의의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에 대한 경기도 입장
 
수원시의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을 환영한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가 이달 중순까지 경기도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올해 시 예산에 편성된 '누리과정 운영 예산'을 단기적으로라도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같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을 환영한다.
수원시의 결정은 보육대란을 일단 막고, 후에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경기도의 입장과 같은 것으로 경기도는 수원시 결정에 공감한다.
경기도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 중단에 따른 경기도내 35만 아동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준예산사태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또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 누리과정 보육비 긴급지원 방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보육대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경기도는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201617
경기도지사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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