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보) 화성시 화재 현장 인근에 고압 송전탑 ‘위험 천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14:13]

(2보) 화성시 화재 현장 인근에 고압 송전탑 ‘위험 천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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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이원하 002.jpg▲ (사진제보) 이원하 화성시 비봉FC축구회장

10일 오전 1150분경 경기도 화성시 고주리의 한 도료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소방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인근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어 소방관들은 화재진압과 함께 안전사고를 방지 하느라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목격자는 안타까워했다.
화재현장을 목격한 이원하씨(비봉FC축구회장)상황이 심각하다. 시커먼 연기가 주변을 뒤엎고 있어 소방관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화재현장 인근에 공장이 밀집해 있기도 하지만 고압 송전탑 쪽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만약 송전탑으로 불이 번지면 인근에서 지켜보고 있는 주민들이 감전 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주민들이 경찰과 소방관들의 통제에 잘 따라 줘야 하는데 삼삼오오 모여 들고 있다. 계속 지켜보며 상황을 전하겠다며 안전사고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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