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술기부문 최우수상 수상경기도 대표해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병원과 대회 참가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 병원과 함께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부문 최우수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기관들의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이 모여 술기·도상훈련을 평가하는 대회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5~6일 충청남도 천안 JEI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병원은 재난 상황 시 통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숙련도, 현장응급의료소 구축 숙련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술기부문 최우수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으로 협업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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