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 종사자 직무 실시2016 장기요양기관 평가대비,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
경기도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장안구민회관에서 ‘2016년 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는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1차 교육에는 요양보호사 등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대응 △치매예방 △감염예방 교육 △근・골격계 예방교육 등 7개 과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짝수년도에는 주간보호기관 평가를, 홀수년도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는 짝수해에 진행되는 재가요양기관 평가가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평가를 앞두고 오는 2월 23일(2차)과 20일(3,4차)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회차당 7개 과목에 대한 직무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0일 3,4차 교육을 통해 진행되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종사자 윤리교육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교육 등 3과목까지 모두 10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안승민 센터장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이어 올해는 재가요양기관 평가가 실시된다”면서 “센터가 제공하는 지침을 통해 필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 우수기관으로서의 영예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발표된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평가지침에서 의무사항으로 정해진 종사자 필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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