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보훈지청, 설 맞이 복지시설 위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23:04]

경기남부보훈지청, 설 맞이 복지시설 위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1/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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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정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동원은 6.25전쟁으로 발생한 전쟁고아를 자택에서 보호하기 시작해 1952년 설립됐으며 현재 영유아 61명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남창수 지청장과 모든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빨래를 돕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동원 관계자는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추운 겨울이지만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창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하는 ‘사랑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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